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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한강에선 뛰지마세요
항우울제 먹고 달리기를 하면 더 효과가 좋겠네?
???: 안 우울할 때까지 뛰면 됩니다.
우울증이 뭔지는 정확히 몰라도
보통 안 움직이고 집안에만 있으면 뭔가 부정적인 생각이 쌓이고
밖에서 몸을 움직이면 쌓여있던 부정적인 생각이 배출되는 루틴 같은건 있는거 같음
이런 기사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함ㄷㄷ 정말 전문가의 도움과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이런 것 보고
항우울제보다 달리기가 낫다더라~ 하고서 병 키우면..
당장 위 댓글들만 봐도 그렇네
개인적으로 우울 질환 환자가 있는 집에서 어줍잖게 저런거 전문가 상의없이 따라하지 말았으면 함. 잘못되면 사람 하나 죽어.
따지고보면 향정신성 약물이 달리기 따위만도 못했으면 애초에 만들어지면 안되는거지 위험하기만 ㅈㄴ 위험하고 효과는. 쥦만한거아녀
아직 독립전에 엄빠집에 같이 살 때
낮에 10키로씩 유산소를 한적이있는데
그때가 한여름이었어
내가 제일 좋아했던 상태가
여름에 유산소 다 뛰고 집 도착할 때쯤
땀 쫙 빼서 탈진 직전이거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데
집에 도착해서 샤워까지 다 끝나고
수분이 존나 아예 없을 때 몸무게 쟀을 때
완전 몸무게가 많이 빠진걸 보고 자신에 한껏 취하고
그러고나서야 한 700~800ml 정수를 한번에 마셨음
그 전까진 아무리 물 마시고 싶어도
샤워에 몸 다 말리고 채중 재볼 때 까지도
물 한 모금도 안마심
난 그냥 별 생각없이 이 기분이 좋았는데
난 몸에 힘이 없는게 여름에 10키로 뛰어서
그냥 힘든 느낌인줄 알았지
알고보니까 싯팔 이게 탈수증상이었어
탈수 증상을 즐겼다니 나 존나 미친건가
뛰게 하기가 매우 힘들고
꼬셔서 뛰게 만들면
목욕당한 강아지 마냥
잊지않고 기억하곤
나중에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임.
우울증은 옆에서 거들어 봐야
부정적 반응만 증폭해서 돌아오고
스스로 일어나도록
유도해야하는데 엄청 힘듬.
뛴 다음에 물 마시면서 항우울제 먹어야지
우울한 생각을 비우게 하려면 몸을 지치게 만들면 된다
짤은 그냥
재미 붙이게 만들머야함
예를들어서 어느 목적지까지 걸어가면 맛있는거 사준다던가 하는 소소한 보상같은거.
내가 그래서 돼지가 되었지.....초계국수 맛있다!!!!
일단 약먹고 나은다음에 달리기고 뭐고 해야하는거
독감걸린사람한테 새끼 니가 허약해서 그러는거야
달리면 면역력생겨서 낫는다 이런는거랑 똑같음
??: 야 그런걸로 뭔 병원을 가냐? 그냥 뛰면 낫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