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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이 조카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젠장 당신이 신이라는거야?
아 그렇다!
저때라면 갑자기 세상의 모든 부를 쥐어준 느낌이지
삼촌 or 이모 : 물론 저 뒤의 부담은 모두 저 아이의 부모가 할 겁니다. 으하하
리액션 혜자넹 ㅋㅋ 와이프는 명품백 사줘도 저런 반응 보기 힘든데
카봇을 사줘!
저게 19만원이었던가.
내 조카도 이번에 어린이날 선물로 17만원짜리 로봇 턱하니 보내줬더니 영상통화로 고맙습니다 보내더랔ㅋㅋ
울 이쁜 조카가 재밌게 갖고놀면 삼촌은 그걸로 된거지 뭐
무릇 삼촌이란 시작을 열어주는 존재이며 이후의 일을 책임 지지 않는것이 국제 룰이다.
라고 누나한테 말하니까 닥치고 무슨 에근지 핑 인지 집 선물세트 주문해서 보내라고 한소리 먹었음
시발
난 티니핑 사갔더니 이건 슈가티니핑이잖아 캔디티니핑이 더 좋다구 이런 소리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