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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오히려 관객이 잘본게 아닐까 싶은게
1편 마석도는
깡패 뒤도 어느정도 바주고 용인하는
부패 경찰인데
4편쯤 까진 와선 그냥 좀 띨띨한 부패경찰로 바뀌어서
감히 내구역 내자리에서 살인을 시점이 더 강하게 먹힐 캐릭터라
근데 그거랑 별개로 영화의 주인공이면 단순히 직업적 의무를 떠나서 동기를 더 강하게 부여해줘야하는건 맞는거같은데
존윅도 그렇고 범죄도시도 그렇고 1편만 했어야함.
동기라는게 이런거 말하는거 아닌가?? 1편에서 아끼던 꼬마애가 다친거 2편에서 동료 반장이 다친거 3편에서는 그런 동기가 없었던거 같고 암튼 이런 게 깔려 있어야 나중에 빌런 줘팰때 사이다가 몇 배로 느껴지다보니 그런 줘팸 동기가 약했다는 뜻인듯
경찰의 은어인 짭새, 짜바리의 어원은 잡는 놈이라는 의미다
경찰이 경찰 일 하는데 뭔 동기부여여
형사라서 잡아야되는거면 형사라면 누가 잡든 상관없다는 말도 되는데, 그러면 자기가 약한 분야인 사이버범죄를 끝까지 지가 잡겠다고 고집한게 말이 안된다는거지
이게 맞지
형사라서 계속 수사한다 라는 건 지금 상황에서 동기가 부족한게 맞음
백창기에게 살해당한 프로그래머 어머니가 죽지 않나?
애초에 형사 아니었어도 동기는 충분하잖아. 왠 씹새끼들이 애먼사람 죽여서 그 엄마 인생이 무너지는 걸 직접봤는데 자기가 그 새끼 잡을 힘 있으면 잡으려 하겠지 그야
그래서 영화에서 형사들 가난한 이미지로 설정하나보다. 일이 곧 생계라는 이미지를 주고 그게 동기부여라고 보여줘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