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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딸 : 아빠 T발 C야?
생각이 너무 짧은데
어쩌겠음 지도 배운 그대로 애한테 가르치는거지
아래를 보게 되면 꿈을 엄청 낮게 잡던데...어릴 때 꿈은 크면 클수록 좋지
크면서 현실을 깨달을텐데...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많아야 행복?
제대로 틀어졋네
경제교육, 만족할 줄 아는 삶, 감사한 마음을 가지도록 유도 모두 올바른 양육이고 바른 가치관 함양이라 좋은 건 맞는데...
어른의 사고가 "아래를 본다"거나, 불행한 사람이 많으면 행복하다거나 하는 걸 보면 나이값을 못하는 것 같아.
어차피 안보이는 계급있는것도 맞는데 이런 현실적인거 일찍 가르쳐주는게 잘못된건가 싶다가도 아랫사람보듯이 사람들 대하는거 배울거 같아서 잘못된 교육법같기도하고
아래를 보고 만족해야하는건 본인이지
남이 아닌데..
하지만 1등해도 이젠 강남 못사는데…
열씸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이렇게 먹을거 먹고 놀러다니고... 뭐 그런거면 모를까 2등은 어쩌고 4등은 어쩌고 빌라 사는 사람이 어쩌고 ㅋㅋㅋ
이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다르게 말하면 자기가 현재 가진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걸 논리적으로 교육 하는건데.. 이게 행복의 첫번째 과제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