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뇨기과에서 위로 받은썰 +164 [8]

예전 이야기임

3주에 걸친 출장을 마치고 마무리 회식으로 술도 좀 먹은

다음날

피곤해서 뒤질것 같은데 여자친구 승진 축하로 1박2일

놀다 오기로 함

근데 토, 일 이라 차는 막히고 비도 와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 이였음

기름진거 먹고 케익에 와인도 마신 상태라

난 배부르고 졸린데 여친님은 좀 끓어 오르셨나봄

피곤하지만 여친님이 하고 싶다니 힘냄

2신간 정도 뒹굴면서 으쌰 읏!싸! 함

근데 갑자기 여친님이 비명을 지름

놀라서 왜 냐고 물으니 손을 들어 방금 벗긴 콘돔 보여주는데

콘돔에 들어 있는 정액이 붉은 색...

이런 색 이였음.....

놀라서 우는 여친님 달래고

나 혼자 차로 주말에 하는 비뇨기과 찾음

가는 도중 큰 병인가?

하면서 별 걱정 다 했는데

막상 의사 만나니 

'떡 치다보니 빨간게 나왔어용'

라고 말 못하겠어서

자1위 했어요....어버버 하고 있으니

의사가 '섹1스 중 발견하신거죠?'

이러는거

너무 놀라서 아니요.... 이러니까

짜증나는 표정 하더니

정확히 말 해주세요. 라는거임

그래서 맞아요... 이러니까

검사후에 약처방 해 드릴께요.

'1주일 정도 계속 그러면 정밀 검사 해보세요. 보통은

피곤해서 그런거니 푹자면 좋아질 꺼에요' 라는거

그래서 좀 안심하며 돌아가려는데 너무 궁금해서

아까 왜 섹1스로 확신하셨나 물어봄

그러니까 하는 말이

'남자는 혈정액이 나올 정도로 피곤하면 자위를 안한다.

이정도로 피곤한데 정액을 내야하는 경우는 상대의

요구 때문인게 대부분이라 그런 것'

이라면서 종종 나랑 같은 사람들이 온다는거였음

그리고는 힘내라고 위로해주심...

그래서 조마조마 했는데

다음날 정상적인 색으로 돌아와서 안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