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들이 천주교, 혹은 기독교를 믿고
하나님과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믿을 때
십자가를 상징으로 삼아 가져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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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익 이단이다
더 무서운건 그 외계인들이 야훼와 대화가 가능할 때 아닌가?
SF쪽 연중이나 작품 조진 사람들 잡으러 올지도 몰라
반드시 널 심판하겠다 이미 죽었다면 다시 살려서라도!
다른 문명들도 기독교믿으면 좀 소름돋겠다
우리가... 버려진 자식들이었어....?
천주교에서도 성모 마리아는 신앙의 대상까진 아냐....
저게 왜 무서움?
우리하고 비슷한 종교를 믿고 있을 외계인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전에 몇 번 보긴 봤음
이러면 ㄹㅇ 천주교 믿을지도 무섭잖아 우주 저편에서도 믿는다니
이 상황이 무서운 건 두 가지 이유 때문임
1. 사실 기독교는 먼 과거에 외계인이 퍼뜨린 것이다
2. 이 외계인들은 먼 미래의 지구인들이다
외계인이 사이비 신봉자인거보다 덜 무서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