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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난 손바닥에 상처가 있어
숨바꼭질이었나 술래잡기였나 하다가
열심히 달려서 벽을 짚었는데 거기에 못이...
탄생과 함께 스마트폰 보며 자란 요즘 애들은 감성이 이전과 좀 다르긴 하더라. ㅎㅎ
부모가 애 데리고 나가려 애쓰고, 애들이 대체 내가 왜 나가야 하는데? 그러는 분위기.
나도 어렸을때 강에 놀러갔을때 넘어져서 딱 저런 흉터가 있는데... 나도 늙었구나
모래사장, 아스팔트, 콘크리트, 벽돌, 산비틀, 바위, 계단 등등... 어라 이거 유격이랑 비슷한데
이건줄 아랏내
고딩 때 학교 운동장 진흙탕에서 전력질주하다가 전교생 앞에서 거하게 뒹굴고 무릎에 피 철철 나면서 친구한테 엎혀서 보건실 실려간 내 학창 시절이 ㄹㅈㄷ 8년 지나도 아직도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어릴때부터 집순이였던 나는 깨끗하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