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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감이 있는게 아니라 밑창 뒤꿈치가 다 나갔구만 새끼야
내꺼 포스가 저것보다는 훤씬 새거인데도 버리려고 생각 중인데
천원에 살까말까 고민하나요!?
저걸 왜?
당근에 돈 받고 버리려는, '혹시 한놈만 걸려라' 하는 인간들 졸라 많지.
당장 대화면 티비는 패널 수리비가 압도적 비용인데 패널 나갔다고 누가 사가서 고쳐 써라던지,
배터리가 가치의 대부분인 전동킥보드나 자전거를 배터리 고장났으니 배터리만 수리하면 된다며 파는 부류들..ㅋㅋㅋ
적어도 깨끗하게 세탁하고 팔아라
손 작은 것도 그렇고 저렇게까지 뒷창 망가질 때까지 구겨신는다는 건
중딩임. 그러면 전부 납득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