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키팅 전초기지'
(2006~2009)
-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진 ㅈ같은 분지 지형
- 전체 지휘관 3명 중 2명이 작전 중 사망
- 기지 폐쇄 3일 전에 탈레반이 대규모로 기습하자 미군 50명 중 37명이 죽거나 다칠 정도 (이 중 2명은 살아서 명예훈장을 수훈함)
그럼에도 미군이 3년동안 버틸수 있던 비결
=압도적인 공군력
진짜 미군이라서 3년 버티고 무사히 퇴각한거지 다른 나라 군대였으면 반년도 못 가서 전멸했음
베트남에서도 케산 전투에서 공군이 모든 걸 쏟아부어 기지 자체는 지켜냈지만 곧 기지를 스스로 해체하고 철수해야 했지.
'누리'스탄이라니 역시 누리가 붙은 지명 중에는 멀쩡한 게 없어
?? : 어휴 그러니 산 위에 진을 쳐야하는데
전초기지가 산에 둘러쌓인 곳이라니...
저러고도 3년 동안 버틴 것이 용하다 ;;;
진짜 중기관총 하나가져다 쏘면 맞게생겼네
-세상 어느 미1친놈들이 전투기를 통신중계소로 씀?
-미군
-아....
+국경이 사방으로 막혀서 보급도 진짜 쉽지않음
파키스탄, 중국, 이란 등등
주변국중에 미국이랑 사이 좋은애들도 거의 없어서
파키스탄한테 석기시대로 돌아가기 싫으면 영공 열라고 협박하고
저래도 육로나 해로를 통해 보급이 안되니 단가가 미친듯 오름
500미리 물 한병만 저기로 넘겨주려해도 옆으로새는 돈이 너무 많음
나갈때도 물자 다시 못들고가서 그냥 버림
알면 알수록 저딴 곳을 10년 넘게 점령하고 있었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생각만 드는 아프가니스탄
뭐 현지인들 협력도 제대로 못 받으면서 대민 전략은 개판에 정부는 지원금의 99%를 착복하는 환경에서 최신 장비와 보급을 전부 항공으로 수송하면서 어떻게 버텼다고?
이건 진짜 미국밖에 못 하는 기행이다
루리스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