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몇 번 가 봄 +29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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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구랑 매주 가 봄

지긋지긋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그걸 즐게는거

그 즐겜은 아무것도 안하고 나무 풀 숲 강 바다 산 보면서

쉬는거죠.
내가 생각하는 캠핑은 딱 이거임

첨에는 좋았는데 좋으니 필요한거 이거저거 챙기게 됨

이거있으면 좋겠다 저거 있으면 좋겠다


흠 칭구랑 니는 그나마 귀차니즘 싫어히는 부류라

그렇게 까지과도하게 장비 챙겨서

다니지 않았지만.

흠 정말 그렇개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사람들 보면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캠핑이 이시수준 ㅎㅎㅎㅎㅎ

심지어 캠핑장에 데형 tv까지...

문득 여기까지 와서 티비를 보나?? 이런 싱각도

솔직한 셍각을 쓰면 그렇게 다니는 사람이 기분 나쁠테니

생략

그런데 캠핑가서 스마트폰은 잠깐 꺼두는게 좋을갓 같은데

나도 오히려 외장배터리 더 챙기게ㅜ되기누히더라그요.


ㅎㅎㅎㅎ



저 올린 시진의 저정도도 챙기는데 정말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