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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정상적인 회사라면 상사가 먼저 업무량조절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나중엔 인사팀이 직접 개입해서 퇴근시키더라
회사는 단체생활이라는걸 고려안하는 인간이면 짜증나지 본인이 열심히 한다고 남한테 피해를 줌
음...저거 백방 '일 저 새끼한테 미루자'캐서 나온거
저 사람이라고 일하고 싶겠나고? 집가고 싶지
저거 보고 불편할 사람이라...
그래서 적당히 일 나눌 거임?
회사보면 일이 누구한테 집중되는지 뻔히 보이는데
정작 일 나눌 생각 없는 사람 태반임.
그러면서 불편하다라...이런 걸 티배깅이라고 부르지
혹시 안해도 되는 일을 늘리는 타입을 알고있어?
지금 안해도 되는 일
분담가능자가 있는데도 오로지 자기가 해야 적성풀리는
그런타입이 얼마나 불편한지 암? ..
그런거 분위기 파악 빠르게 해서 부하직원들 불편함 막기위해 일감 페이스조절과 부하직원 강제퇴근 시키는 상사도 있더라.
혼자 너무 나대면 다른사람한테 민폐지
원래 규칙같은건 좉같이 만드는건 존나 한순간인데
이걸 되돌리는건 엄청 힘들거든
아첨한다고 무보수 야근 이딴거 당연시 만들어놓으면 진짜 절대다수한테 개민폐임
내 사수가 이래 ㅋㅋㅋㅋㅋ...
나름 나도 야근 꽤 하다 일어나는 편이거든, 칼퇴도 잘 못하는편이고
근데 내 사수는 거의 뭔일없는한 10시까지 일하다가. 근데 더 웃긴게 이 사람이 무능해서 이러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서 한 5인분정도의 일을 하고있더라고. 이유가 뭔가했더니 알고보니 애가 셋이더라.
그래서 연차 좀 쌓이고나서는 나는 그냥 신경안쓰고 집에 편하게 가기시작했어. 그전에는 정말 불편한 기준점이었음
너거 그러는 건 민폐니까 하지마라
이러기도 뭐한게 저 사람이 나보고 칼퇴한다고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니까
내가 비슷한 이유로 짤림 ㅋㅋ
저연봉에 주말에도 나오는 직원이 있는데
나는 중소치고 높은 연봉에
대표가 원하는 톱니바퀴 굴러가듯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대로 굴러가면 더 높은 매출이 나올수 없다고 생각해서 다른 활로를 찾는사람인데
애초에 계획했던 다른 업무가 있었고 그렇게 하기로 약속하고 들어왔다가 2주도 안되서 톱니바퀴처럼 굴리길래
어쩔수 없어 맞춰줬는데 역시나 매출에 변화가없길래 하고싶은거 보고하면서 틈틈히 했더니 2달도 안되서 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