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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라식이 국내에서 최초 시행된게 90년대 초이니 30년이 넘어가네요
어느 정도 안정성은 검증 되었다고 봐야죠
적응증, 라이프 스타일 고려해서 시술 받으면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어느정도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적어도 한세대가 지나봐야 안정성을 정말 안정적으로 볼수있죠. 임플란트나 안과용품만 봐도 국내 제품이 스펙상으론 외산 못지않은데 외산이 비싼거 보면 역시 임상데이터축적이 깡패ㄷㄷㄷ
저는 23년되었어요
운전할때 빛번짐 조금 있고 시력은 1.2 1.0 나옵니다
의사들은 그냥 안경 쓰던데 ㄷㄷㄷㄷ
99년에 라식했습니다. 최대1.5까지 나왔었고 지금은 1.0언저리에서 왔다깄다하네요.
빛번짐과 안구건조가 눈제라면 문제.
이게 확률이 높아요
문제는 의사들은 안경씀
의사도 의사아닌 사람과 마찬가지로
안경쓰는 사람도 있고 수술한 사람도 있습니다.
전 내과의사지만 라식 했어요
주변 아는 안과의사들 중에 라식한 지인들도 많습니다
라식이란게 의학적으로 받아야 하냐 말아야 하느냐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 문제에 가깝습니다
전 운동을 좋아해서 안경 쓰면서 운동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라식을 선택했었구요
성형외과 의사가 성형수술을 안받는다고 성형수술이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는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