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좀 봣던 아저씨 유게이라면 알수있는 크리스 매스터스
몸좋은 왕재수 컨셉 레슬러였음
한국에선 필살기로 매우 유명했음
일진들이 지건 배우기전에 이거 많이 따라함
여튼 2013년
매스터는 어머니가 납치 됐다는 연락을 받았음
범인은 이웃주민
인질범은 이미 현관에 바리케이드를 친 상태였으며
누구든 집에 들어오면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음
결국 인질범은 경찰이 오는걸 보고 정말로 불을 질러버림
빠른 판단이 필요한 상황 매스터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베어 허그 자세로 나무를 꽉 끌어안아서 부러뜨린 뒤 그걸로 창문을 깨 부순 후 불타는 집으로 뛰어들어감
매스터는 불타는 집에서 어머니를 구출했고
따라 들어간 경찰은 인질범을 체포했음
인질범 시점에는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싶음
그후 화상입은 팔은
요렇게 터미네이터 팔로 강화했음
수많은 동심을 아작낸 악역 레슬러였지만
알고보니 효심 깊은 불꽃 효자였음
이 얼마나 멋진 반전인가?
댓글(5)
문신 진짜 간지오진다
한창 푸쉬할땐 불꽃 샤워 존나 멋있게 해줬는데, 나중에 푸쉬 없어지니 폭죽 없어진거...존나 너무 했었지 덥덥이
효심 터미네이터 ㄷㄷ
매스터즈락은 참아줄만 했지만 기름칠하면서 ㅁㅁ처럼 등장하는건 못참겠음
아니 매스터즈 형님오랜만에보고 이런이야기가있었네
옛날에 많이 따라했는데 기절하는역활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