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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녀는 인싸남이랑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음기에는 양기를 양기에는 음기를
"아직은 뭔 아직이에요... 병... 신아... 지도 자신 없으니까... 지같은 찐따는 받아주지 않을까 하고... 그딴 생각으로 고백한 게... 뻔히 보이는데... 씨... 발... 난 그래도 맨날 씻고... 화장도 다 하는데..."
나도 씻고 온거야 ㅅㅂㄴ아.. ㅠㅠ
"인중... 귀 뒤쪽... 목 뒤... 무릎 뒤... 팔꿈치... 등짝... 거기에 때 잔뜩 꼈다고 소문난 거 다 아는데... 체육시간마다... 남학생들이 토 쏠린다고... 비누가 뭔지는... 알아요?"
???: 애..애초에 서로 교류를 여러번하고 호감이 있는상태서 하는게 고백이지 뭔 선제공격하는것마냥 갑자기 고백하는건..솔직히 졸라 민폐같아요
급 위기에 말투가 고쳐진 아싸녀
혜진아
몸 하나하나가 다 풀발기 유발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