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태우고 산길 운전할때 이 음악 틀어주고 속도 살짝 올리니깐
다들 너무 좋아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라
음악자체가 신나는 음악이긴했어도 좀 심하게 흥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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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그 드리프트를 한건 아니지?
저어는 항상 안전운전을 준수합니다.
죽거나 다치지 않았으면 안전운전입니다.
혹시 뒤에 두부태우고 다니니?
그거 신나서 흥분한게 아니라
죽을까봐 무서운거야
좋아서한게 아니고 살려고 소리지른건데
초보가 저 노래 틀면 흥분이 아니라 공포 아니야?
면허따고 운전 처음 했을 때 생각나네
다같이 놀러간다고 렌트해서 움직일때였는데
고속도로 내리기 전에 휴게소에서 교대하고 뒷좌석 옮겨타고나서
나 면허따고 처음 운전한거임 하니깐 정적이 흐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