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갑자기 시베리아 호랭이 3마리가
정색하고 성큼 성큼 나한테 걸어오더니
"니가 어제 구리스 도포 엉뚱한데다 해서 다 날려먹은 놈 맞냐?"
라고 물어보는거야
이게 왠 뚱딴지같은 소린가 해서
"아니요 갑자기 무슨소리세요?" 했는데
"너잖아 ㅆ새끼야" 하더니
다짜고짜 각목들고 날 막 패기 시작하는거임
3마리가 막 각목으로 신나게 내 등이랑 머리 두들기면서
"어흥 ㅆ새끼야! 이 ㅆ새끼야!! 으르렁!!" 하면서 발로 차고 그러다가
꿈에서 깼어
근데 머리랑 등이 개 아파
씨이벌... 뭐야 이게 왜 꿈에서 쳐맞았는데 왜 실제로도 아픈거임
개같이 택갈이
댓글(19)
그러게 구리스를 왜 거기다가 발랐어...
프레디가 죽이지 않고 그냥 때렸나보네
구리스를 똥꼬에라도 도포했음?
현실에서 아프니까 뇌가 꿈에서 대충 아무이유나 갖다 붙여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