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연.. | 24/05/03 01:10 | 추천 0 | 조회 115

형님 누님들 야밤에 염장글 하나올립니다(+인증 +1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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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처자랑 그저께부터 썸탑니다

며칠전우연히 알게 된 처자분이 있는데 이 처자랑 전화통화 두번하고 조금 친해졌는데 이 처자가 제 블로그글들을읽어보고 와서는 이실직고하길, 저한테 관심이 생겼다네요 ㅎㅎ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저를 존경하고 배울점 많을 것 같고 제가멋지답니다 ㅋㅋ

하.. 앞으로 김어준형님처럼 매일 매일 더 나은 제가 되고싶네요

그래서 어제 이 처자랑 카톡하다가 서로 마음을 좀 털어놨습니다. 사실 저도 느낌이 좋고뵙고 싶다고 고백공격을 했어요 ㅎㅎ 이분도 그렇다네요 ㅋㅋ 아놔

살아오면서 이런 일이 거의 없는데 ㅋㅋ 감사하게도 갑자기 난데없이 제 인생에끼어들어주셔서요즘 적적하기 짝이없는제 마음을 달래주시네요

팔불출이라 어디 자랑할 때가 없어서 최근에 주로 눈팅하며 정착한 딴게에 살포시 올려놓고 도망갑니다 ㅎㅎ 귀엽게 봐주시고 넘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ㅋㅋㅋ 카톡내용은 이따 지울게요 ㅋㅋ

이번주 일욜만나기로 했는데, 오늘 저녁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이 분이랑 카톡 나눈 뒤에 기분이 계속좋아서 설레서 잠이 안와유~~ 도파민회로가 과부하됐나봐요ㅎㅎ

츠자는 피곤해서 일찍 잔데유

츠자분이 제 눈엔 아주 이쁩니다. 잘 만나보고 싶어요

제 예전사진 인증ㅎㅎ 제 외모 때문에 좋아하는 건 아닐거에요 이 분이 저보다 외모 레벨 훨 높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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