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상 후 받은 상금이 다 떨어지니 당연하게 일자리를 찾던 아라카와 여사
근데 버블 직후라 일자리가 없지 않았나요 라는 편집자의 질문에
"일이 없다고 해도 텅텅 빈 농가에 비하면 일이 넘쳤다"면서 감동했고
그렇게 oo식품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기로 했는데
본인은 일주일 중 6일을 나오고 싶다고 하니까 회사측에서 이거 힘든 일이니까 나흘 정도면 될겁니다 라고 만류했는데
연중무휴 노동을 해온 아라카와 여사는 일을 그렇게 많이 안 해도 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진짜 소처럼 일만하는 타입
그냥 자기 집에서 자기 농사하는 농업+자영업자 였으니까;;;
여사님이라면 충분히 6일 하고도 체력이 남았을듯
출산 직전까지 마감하다 출산후 복귀도 전설적인 분이라 ㅋㅋ
소니 밭이니 완전 제대로 농가에서 일하던 사람이더만 ㅋㅋㅋㅋ
주 4흘 이라니 화이트기업이네
저쪽은 농가 스케일이 엄~~청 나게 커서 ㅋㅋㅋ 하루종일 일해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음 ㅋㅋ
농가 어린이 특) 사실상 블랙기업 노동자임
은수처 만화가 자기 어릴때 하던 노동.. 본인체험담이란 이야기가 잇더군..
일주일에 4일만 일해도 생활할수 있을정도로 싼 물가가 부럽다..
자캐가 젖소....
젖소 농장이면.. 쉬는 날이 없지.... 누군가는 쉬어도 누군가는 일해야 됨...
가축키우는데는 다 그래...
찐시골(야생)
저거 비슷한게 예전 70~80년대 농촌에서 올라온 부모님 세대 중에 농사일 하시던 분이 많았음. 십 몇년을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고, 또 일하고 하다가 서울에서 일할때 "이러고 돈 받아도 되나?"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