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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해군은 포탄이 커서 훈련 한번 하면 나르다가 죽어나간다고...
내친구 해군감
배에 식료품이나 포탄 적재하는 날은 총원 작업하는 날임
일렬로 줄서서 하나씩 전달함
근데 맨 끝에서 적재하는곳은 무장부사관들이 다 나르는데 ㄹㅇ 힘들거같음
육군도 155mm나 8인치 있어서 비슷함.. 울나라 해군 포탄이라고 해봤자 미국 구축함 표준인 5인치 함포쓰는게 대부분이라서
탈땐 후회했는데 전역하고 나니 가끔 그 흔들거림이 그리울때가 있어. 근데 재입대는 싫어
배크면 뭔가 비주얼로 먹히는 뭔가가 있긴한가봄. 림팩때도 한국 이지스 순양함 있던때랑 없던때 타국 해군이 보는시선이 확 차이 났다던데
해군 부사관이상말고 일반병 갑판병이면 상선항해사나 기관사 딸때 도움되나?
해양대출신은 상선타면서 대체복무하는거같던데
병은 해당없음
해군장교 멋있어서 덕후들 많이 지원함
그 중 하나가 나였지 ㅅㅂ
지금은 항모가 아니라 우주전함이 와도 인력 딸릴걸
해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군 전체가 그렇긴 한데
응 해군가면 2년 앵카 박아야 됨 ㅋㅋㅋ
배박이+해군+몸 잘 안쓰는 꿀보직이면 그나마 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