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 소돔의 120일
파시스트 고위관료 4명이 비밀 별장에서 떼씹하는 영화
원작이 사드 후작의 소설이라 수위는 굉장히 높지만
의외로 영화 찍을땐 화기애애하고 일부 배우는 이런 영화가 될지 몰랐다고 한다
똥은 초콜렛으로 오줌은 거품 다 빠진 맥주로 했다고
파시스트 풍자 영화다보니 촬영이 끝나고 감독은 알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해 린치당해 죽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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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원작이 또 진짜 끝내주는 명작임.
원체 좋아하는 책이라,
번역본을 정식 판본이랑 금서버전 다 가지고 있음ㅋㅋ
금서 버전
금서 버전이 있음? 그건 몰랐네
출판이 금지된 버전임
저때는 출판하면 나라에서 금서때리고 회수해감ㅋㅋ
내용적으로는 최근나온 정식버전이 최고로 퀄좋음
중반 까진 봤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다르게 평범?한 예술영화였음
당시 촬영 참여한 아역에게 죽었다 이런 말도 있지만 루머고 파시스트 추종 세력에게 죽었단게 정설인듯
원작 읽어보니 쩡 종합 선물 세트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