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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진짜 다른 선진국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어떻게 운영중인지 궁금함. 우리나라는 진짜 말잇못 그자체
요즘은 저런 사례가 주위에 많아지니까, 요양원 모신다고 해도 뭐라하는 사람 없음.
2천년대 초반만 해도 부모님 요양원 보낸다고 하면 불효라고 하는 것처럼 손가락질을 했었는데, 막상 닥쳐보니 생각이 바뀌는거지.
거의 자식 카미가제 같이죽기
근데 또 요양병원도 돈이 만만치 않게 나가는데
요즘은 요양병원=고려장 인식 박혀서
죽어도 안가겟다고 땡깡 논다더라
우리아버지는 평생 할머니,할아버지 간병하시면서 고생하셨음 큰아들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형제자매들은 쥐뿔도와주지도 않았음 ㅆㅂ년들
그래서 우리아버지는 나 어릴때부터 항상 나에게 말씀하셨음 '아빠가 만약 나이먹고 쓰러지면,움직이지못하거나 아빠가 의사표현을 못하면,보내라'
그거 진짜 ㅈ같더라
가족이나 주변사람 보면 골때리는게
부모 아플때는 장남이 어쩌고 지랄하면서 빠지다가도
정작 돌아가시고나서 유산 나눌때는 '형제끼리 공평하게' 이 ㅈㄹ하는 사람같지도 않은 새`끼들 정말 많더라고...
게다가 갈수록 자녀 숫자가 적어지다보니
돌아가면서 간병 맡는 것도 불가능해짐
이젠 정말 요양병원에 보내드리는게 최선임...
암간병 딱 반년해봤는데 진짜 장난아니더라...
암이나 치매 걸리시면 진짜 답 없음. 괜히 건강이 최고의 복이란 게 아냐...
뇌에 노페물이 빠져나가는 경로와 그 경로를 활성시키는 방법까지 찾았으니
그게 치매 인구를 크게 줄여주길 바람
친척할머니도 10년가까이 누워 지내셨는데 아들도 허리가 안좋아져서
요양병원에 맡기고 허리 치료받으려했는데 하루만에 돌아가심
허리 치료받을라고 서울 올라가던 중에 소식듣고 치료도 못받고 다시 내려오심...
저래서 노인복지가 사실상 중장년층 복지다 얘기가 나오는거지
나도 20대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공감간다.
너무 힘들어서 톱으로 자해까지 함.
인륜이니 천륜이니 해봐야 99.99%가 자기 생활 힘들어지면 부모, 자식도 원망스러워지는게 사람이지
우리아버지 한때 치매걸린 할아버지 직접 돌봐드리고 그랬었는데... 치매로 어머니를 잃으신 직장상사가 너희 아버님 대단하시다고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