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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삼프.. | 24/04/29 10:11 | 추천 0 | 조회 1347

지난주 매불쇼 망언 +292 [1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45849


지난 금요일
매불쇼 시네마지옥에서

미치광희 최광희 평론가의 "빨아줬다" 도발에
칸찬일 전찬일 평론가가
정말 화가나서
자리 박차고 일어서려고 했던 에피소드는
지난주에 소개드렸고..



사실 여기 묻혔지만
버금가는 망언이 하나 나왔죠.


Screenshot_2024_04_29_at_10.06.38.JPG

거의없다 이 친구
시원시원하게 영화를 까고
말도 재미있게 하고 해서 첨엔 좋게 봤는데..

틀린정보 얘기하는거랑
생각하지 않고 얘기하는거 몇번 보니 조금씩 비호감이 되어 가는 와중에.......


지난주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영화를 좀 다양하게 봐주셨으면 한다.
정우성씨는 국내 개봉하는 모든영화를 다 본다고 한다.
제가 이런 얘기하면 먹고 살기 바쁘고 힘들어서 못본다고 하시는데
당신이 정우성씨보다 바쁩니까?"




뜻은 좋았지만
생각이 너무도 짧았던 발언..

사람들이 영화를 범죄도시만 보는게
기껏해야 1달에 1~2번 만오천원 넘게 내고 보는 영화가
실패할 가능성이 없는 걸 고르는건데.. ㄷㄷㄷ

사람들이 1달에 1~2번 보는게
바빠서라기보단
마음의 여유, 경제적 심리적 물리적 여유가 없어서인데...

그걸 매도..



황급히 최욱이 야단치고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비호감도가 +3만큼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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