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넥슨에서 뭐 한다 하면 무덤에서 끌려나와 쳐맞는게 일상인 게임
M.O.E.(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지금 돌이켜보면 스토리는 완결내줬다라는 점과
2023년을 강타한 인기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에 까메오로 등장한 것으로 제작진의 애정 어필이 인정받아
근래들어서는 어느정도 재평가를 받는데에 성공했는데
이 게임은 19년도에 서비스 종료를 했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무언가 새로운게 나오고 있다
심지어 올해는 만우절까지 챙김
물론 문제점이 전혀 없는 갓겜이었냐면 당연히 그런건 아닌데
끝마무리라도 좋게 내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줬다는 점에서는
고평가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됨
지금 생각해보니 신전 픽시 왜 끝까지 안내줬지 개빡치네 아오
댓글(39)
투자한 가치는 있었다..
아니 주님버튼 게임이 모에였음?ㅋㅋㅋ
기체가챠압박만 좀 더 적으면 했을텐데
애매하게 좀 지르긴해야 편해져서 못지르던때라 얼마못했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서브컬쳐 게임이 어떻게 돼야하는지 정착되지 못한 과도기에 태어난 듯. 캐릭터를 어필하는 게임인데 파는건 메카였고, 캐릭터를 3d로 만들어서 코스튬 어필을 하려 했지만 모델링이 애매했던 시기고
해본적은 없는데 캐릭터는 알고 있었어서 데더다 할때 어 얘네?? 했었음
그때 디자인 때문에 엄청 까였지.
오타쿠들 트렌드를 모르는 가짜 씹덕들이 만들었다고.
헌데 나중에 까고 보니까 그냥... 그 늙은 씹덕들이라 최근 트렌드를 몰랐던 거였어...
나는 이 게임 해본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궁금하긴 해
노벨라이즈 펀딩이라도 하면 한번 돈 내볼텐데
게임에 나오던 일러스트도 소설 일러스트로 쓰고 ㅋㅋㅋ
스토리는 뭐 그냥저냥임
꾸준히 언급되면
부활 가능성이 없다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
기업에서 죽은 작품에 이정도로 애정갖기 쉽지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