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네옴시티 건설 자금 절반 이상을 대야하는 사우디 국부펀드 현금 잔고가
2022년 당시에는 70조원 있었는데, 지금 21조원 밖에 안남음
2. 이에 네옴시티 지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우디 정부가 중국 민간 투자자들 만났는데 투자 유치 실패함
3. 결정적으로 사우디 국부펀드가 네옴시티 사업 예산안을 끝까지 승인 안해주고 있는데
이유는 2029년 트로제나 동계 아시안게임, 2030년 리야드 엑스포, 2034년 월드컵 등...
사우디 정부가 대형 국제행사들을 잇따라 유치하는 바람에
네옴시티는 커녕 국영 채권 한도까지 발행 + 아람코 지분 일부 매각해서 국제 행사 준비에 올인해야되는 상황
4. 만약, 네옴시티 건설을 강행할경우 사우디가 영끌해서 지을 수 있는건
2030년까지 170km 길이가 아니고 3km 좀 안되는 길이의 도시뿐이라고함
결론
사우디 정부는 현재 네옴시티 지을 돈 없음
댓글(23)
그냥 왕가 자산 끌어다 쓰면 되는걸.. 정부 예산으로..
두바이를 뛰어 넘는걸 꿈꿨으려나?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가지고 있긴하지
2000조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70조밖에 없는건가
네옴시티 만들 에너지면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게 훨씬 더 현실적이고 좋을 듯
저거 계획 보니까 일조량 죶되는 지역 대다수 나올거같던데 뭔생각인지 모르겠음
사실 3km도 동네 하나급이라 개쩜
사우디 뭐 엔씨에다가 돈 투자한거보면 걍 석유로 돈만벌줄알았지 뭐
170km는 좀 에바긴한데 3km도 충분히 랜드마크급은 될듯? 물론 그정도라도 계획대로 된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