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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0)
찬반좌가 일하는구만.
요즘 워낙 다양한 의견을 눈에 띄게 볼 수 있는 세상이라 그렇지 옛날에도 내용과 상관없이 그냥 감정토로 하면 ‘오죽하면 저럴까’하고 동조하는 사람은 많았음.
그냥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런 성향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여론이 바뀌는 건 없다고 봄.
민희진이 일하면서 힘들었던건 공감할 수 있지.
그것때문에 방시혁을 욕할 수는 있지.
그런데 회사 시스템 역겹고 회사 짱이 역겹다고 찬탈계획 세운 건 공감도 못하고 커버도 못치겠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찬탈증거 반박 못하는거보니까 더 못 믿겠어.
심지어 감정호소 할거면 그거만 하던가
이사람 저사람 , 온갖 걸그룹까지 다 난장판으로 끌고와서는
'욕해주세요!!' 하고 던지고
본인은 슬쩍 빠져서 나아는 ㅜㅜ 불쌍한 ㅜㅜ 피해자 ㅜㅜ 공감점 ㅜㅜ
소시오패스 그자체구만
여초 욕할거없다
그저 미인이 초췌한 몰골로 감정호소한다고 펙트고 뭐고 불쌍하다 이해간다 이 ㅈㄹ
사람은 어차피 감성의 동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