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얀데레년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건 기본이고
이 유노란 캐릭터 본질이 문제인데
일단 작품 설정이
신이 자기 죽기전에 후계자를 고르겠다고
핸드폰으로 일기 쓰는 ㅁㅁ들에게 자기가 쓴 미래에 일기를 보는 능력을 주고
배틀 로얄을 볼여서 살아남는 한명에게만 자기 자리를 주겠다고 함
빨리 안하면 신 죽고 세계 붕괴임
다른 세계선에서도 똑같이 배틀로얄이 벌어졌고
그 다른 세계선에서는 유노가 유키를 죽이고 승리
멸망한 세계에서 신이 된 유노는
신의 능력으로 본작 세계로 건너와서 그 세계에 있는 유노를 죽이고
자기가 유노가 됨
그냥 얀데레가 아님
다른 세계선으로 건너가서 자기 자신을 죽이고
유키를 또 가질려고 한 찐또배기 도라이 얀데레임
댓글(29)
찐따였던 유키가 가면 갈수록 살인마 되어가는게 무섭더라
10년이라니... 한 20년 된 거 같은데...
호메떼꾸레따 할때 좀 무서웠음
산치 핀치 산치 핀치
얀데레 붐의 시조라곤 할 수 없는데, 얀데레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중에 반드시 유노가 포함될 정도로 엄청나게 성공한 캐릭터는 맞음 ㅋㅋㅋ
첫번쨰 짤 하나만으로도 케릭터의 모든게 사실상 표현이 되는...그야말로 광기의 화신 그 자체 그리고 무슨 전투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 맞냐고
사실 이미 참가한 이상 어떻게 해도 둘이서 같이 살아갈 수 없게 되는걸 알고 영원히 배틀로얄을 반복하려고 한 더 미친 생각을
정확히는 1회차에서도 남주 좋아하는 바람에 서로 죽이진 못하고 독약으로 동반 ■■했던가.
남주가 약빨이 더 잘 받아서 먼저 즉고, 신이 된 유노가 멘붕해서 2회차로 넘어간걸로 기억
ㄴㄴ 유노는 같이 자.살안함.
자신이 신이 되서 유키 살릴려고 했는데 신이라도 죽은 사람의 육체는 되살릴 순 있어도 혼은 못살렸음
그거 때문에 자신이 유키를 죽인거란 죄책감+유키랑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멘붕하고 옆에 신 보좌하는 꼬맹이가 바람넣어서 차원이동 > 평행 세계 자기 죽이기
이경우엔 원본 유노가 아니니까 참가자 아닌걸로 처리되는건가
DNA도 똑같이 신도 속여서 참가자 자격은 그대로임 ㅇㅇ
그런데 미래일기 찐엔딩을 보면 이런 적극적인 타입의 순정만화 여주도 또 없어
아 기존 유노는 죽고 다른 세계 유노였던건가??
분명 재밌어서 2번이나 봤는데도 '와! 유노! 얀데레!!' 라는 생각만 나고 세부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 ㅋㅋ
유노 캐릭터성이 특출나게 개성적이라 그렇지
미래일기 보다보면 정상인이 없더라..그 맛에 본 작품이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