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딴에는 진짜 모정같은거라고 생각한거 같은데
그걸 위해서
죽은 여자친구 다시 꺼내서 부관참시하고
르세라핌 패고
아이브 튀어 나오고 아일릿은 당연히 죽이려 들고
신나게 깐 다음
우리 뉴진스 애들이 내게 전화해서 어쩌고 저쩌고..
뉴진스를 무슨 아이돌팬들의 공적으로 만들고 싶은건가?
진짜 수납시키고 싶어서 환장을 했나?
진짜 아끼는건가? 애들을 자기 쉴드 소재로 쓰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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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회생활이 부족해 보여서 참..
이혼소송할때 애들 끌어들이는 모습이 보이네
뉴진스 언급할때마다 어디서 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거였네
일단 같은 회사 동료인데
이렇게 말하는게 맞나싶음
사쿠라 이야기할때는 진짜 광기가 느껴졌음
사쿠라를 원하지않을 수는 있는데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너무 선을 넘은게 아닌가 싶음
저런 사람은 자기애가 최우선이라
아이돌들 신변같은 건 염두에 안 둘 걸
식겁
그래도 여론을 흔들기는 한듯 기사 댓글들이 하이브 욕하기 시작하고 민희진 공격댓글은 댓글부대로 몰더라 뭐 법원가보면 결과 나오겠지 근데 이렇게 예의없는 기자회견은 첨이었다
아티스트로서 아끼는게 아니라 소유욕이 어마어마한 것 같음. 뭔 절대반지 가진 골룸마냥
(본문의 텍스트가 모두 하이브한테 뉴진스를 아끼기는 하냐면서 스스로 뱉어낸 말들이다)
뉴진스 얘기할때마다 어른들 싸움에 엄마손에 끌려나오는 얘들 생각남
내가 느낀건 애정은 있는거 같은데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 자신이 만든 트로피/작품에 대한 애착 같이 느껴졌음
개인적으로 슬픈거는....
우연히 숏츠로 접하고 관심 가던 캐플러라는 기간한정 기획 팀이 있는데...
오늘 더 이상 활동 연장 안 하고 예정 된 기간까지만 하고 접는다고 기사 났음
근데 관심을 못 받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