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23775sid=100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추미애 당선인이 선출되길 바라는 '당심'이 대세라는 기류를 전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25일 오전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심은 추미애 당선인에게 있는 분위기더라'라는 질문에 "당원들의 많은 의지는 추미애 당선인을 이야기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당선인은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국회의장 경쟁이 친명 내부에서 과열 양상으로 치달음에 따라 선출 과정에 당심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 최고위원은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 선출에 당심 반영을 언급한 데 대해선 "그런 말은 당연히 내가 후보라도 할 것"이라며 "당심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많은 국민에게도 알리고 또 국회의원들에게도 알리는 것은 후보인 사람으로서 자기의 가장 장점, 유리한 것을 알리는 것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당심이 국회의장 선출 과정에 반영되는 것이 절차상으로 맞는 것이냐'란 질문에는 "후보 당사자로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것이 어떤 건지를 선전하고 이야기하고 또 설득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방식"이라고 거듭 답했다.
그러면서도 서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민심도 반영해야 한다. 그리고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뽑기 때문에 당심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런데 정작 국회의원들이 뽑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사는 것이 가장 또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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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 최고위원은 현재까지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한 6선 조정식 의원·추미애 당선인, 5선 정성호 의원 중 '이번에 누가 국회의장이 돼야 한다고 보느냐'란 질문에는 "단단한 분이어야 된다"고 답했다.
서 최고위원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법안들 그리고 또 그런 법안들 중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이 꽤 많다"며 "거부권 행사했던 법안들도 국민들께 더 소상히 설명하고 다시 통과시키는 그런 뚝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슴 아프게 생각했던 채상병 특검법은 이번 5월에 통과시켜야 한다"며 "그것도 뚝심 있게 통과시켜야 하는 사람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내다봤다.
서 최고위원은 국회의장 후보들 사이에 '중립은 필요 없다'는 이야기들이 분출되는 것을 두고는 "맞다. 중립은 필요없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서 최고위원은 "국민이 (거야 압승의) 이런 의석을 준 적이 없다. 그리고 대통령을 완전히 심판했다. 그리고 대통령의 꼭두각시 노릇이 필요 없다라고 해서 여당도 심판했다"라며 "이번에는 국민들의 의중 그리고 국민들을 속 시원하게 할 민생 개혁 입법을 완수해 낼 뚝심 있는 의장이 필요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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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이시대의 어른이셨죠 ! 오래전 광화문에서 바닥에다 물로 일필휘지 글 쓰시던거 감동하면서 본 기억도 나고 .. 그립다면 그리운 기억들
진정한 어르신입니다
제가 이시대 참 어르신이라고 생각하는 존경스러운 분이죠.이 말씀이 가장 와닿지만 이 말씀 말고도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남기신 분이죠.
어르신께서 살아계셨다면 현 상황에 통탄을 금치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ㅠㅠ
직장에서도 마찬가짐니다. 30대꼰대도 보입니다 ㄷㄷ
경험이 지식이 아닌 세상이 됐죠. 진작에...나이들어서 경험만을 내세우면 늙은이죠.
이런 어르신들이 많아져야하는데...나이를 거꾸로 먹은 2찍 영감쟁이들이 대부분인게 현실...
저는 이 말씀 보면 김형석인지 100세 넘은 노괴 철학자가 떠오릅니다.
그리운 분 입니다...
무지와 아집으로 뇌가 화석화 된 K-2찍 좀비 늘그니들아 새겨 들어라
경험이 지혜가 될려면 깨닳음이 필요한데... 깨닳음은 공부와 사색이 필요한데... 그런것도 안하면 나이는 아무것도 아님.
게다가 나이를 먹으면 경험이 늘어나는 것이지 똑똑해지는 것도 아닌데 똑똑해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