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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어라? 진미옹 우리동네 이웃이였심?
거기도 미들오브노웨어?? ㅋㅋㅋㅋ
그럼 도시락은 누가 싸나요?
도시락은 늘 제가 쌌습니다만... ^^;;;
일단 전화기를 열고 친구 연락처를 검색합니다.
친구가 엄숴요... 다 한국에 있어요... 흑... ㅠㅠ
즐길만 하시면 끝나실듯 ㄷㄷㄷ하루 이틀은 어색하고사흘 나흘째 뭐좀 해볼까 하다가닷새 엿새 아 이제 오실텐데 청소하고 밥하고하실듯 합니다 껄껄껄
아마도 이 말씀이 가장 현실적일 듯 하네요. ^^
전화오면 ( 사모님 ) , 바로받지마시고 심호흡 한 번 크게하고 약간 침울한듯한 목소리톤을 조성하세요 들키지않게
아!! 명심하겠습니다. ^^
https://youtu.be/zHcT4kM2QJo?si=DLTeqEu3UiSZrTKx너무 외로우실듯 ㅠ ㅠ
너무 외로워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응 핸드플레이...
결혼 20년.. 청소 내가 하고.. 도시락도 내가 싸고.. 모든 조건이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는데마눌님이 단 하루도 집을 비운 적이 없다는 대목에서 저완 결정적으로 다르네요 ㅠㅠ
자주 비우시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