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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둘다 먹어봤는데 흑염소탕이랑 진짜 맛이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똑같긴 하드라
가격은 흑염소가 3배이상 비쌌지만-_-;
국물은 염소쪽이 내 취향이더라 나는.
흑염소는 그리고 더 가격 오르고 있긴 해 개고기 못먹게됐으니
나도 흑염소탕 먹어보고 진짜 깜짝 놀랐음 ㅋㅋㅋ 고기도 비슷하고 국물도 거의 비슷하더라고 ㅋㅋ
내돈주곤 못먹겠고 회사 형들이 가끔 만나면 사주는데
요즘은 뭐 개고기는 잘 없고
작년에 흑염소탕집 갔는데 가격보고 헉 소리나왔음;
보자마자 계곡에서 파는 한방능이백숙같은거 생각나드라고 ㅋㅋㅋㅋ
“아니 내가 좋아한다고”
개고기 맛있지
개는 탕으로 먹기보다 수육으로 미나리랑 깻잎싸서 먹음 죽이더라.
개고기하니까 리니지부터 생각난다 ㅋㅋㅋ
개고기도 소, 돼지, 닭처럼 제대로 된 검역체계를 거치는 고기가 되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먹기에는 찝찝하지
개고기만 뭐라할거면 다른 동물 먹는것도 ㅈㄹ해라
시골에서도 보신탕하는곳 거의 사라져서 .. 대부분 대용으로 염소를 먹는데 가격이 훋더러러러... 비싸더라. 수육 중자 7마넌..
수육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긴 하더라
그 들깨넣은 소스? 그거랑 먹으니까 나름 괜찮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