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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법적인 판단은 어떨지 모르지요그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랍니다대기업의 횡포와 엔터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이고상도덕을 이야기 하는거랍니다일이요?? 님은 얼마나 사회생활 열심히 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현 상황에서 대기업 편만 드는 편협적인 시선이 없을 만큼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언플에 놀아나지 마세요
그 대기업이요방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만들어준 거예요처음부터 대기업이 아닙니다그래서 더 화가 나구요팬심 하나하나 모아서 열악한 아이돌들 좀 더 케어해주길 바란거구요댁이야 말로 논리를 갖고 오세요돈 주고 회사 사면 된다는 말에 주식이 물렸냐고 말하는 건 그만큼 내가 논리가 없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할말이 없으니 그렇게 공격하는거죠100% 지분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니까 그런 말이 나오죠
님이야 말고 뭘 모르니 사회생활을못하느니 공격하는건대기업 앞에서 머리만 조아리는 그런 2찍들 논리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100% 지분, 대기업그럼 상도덕이 없어도 된다는 논리가 어디서 많이 나오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사회 생활 안 한 사람은 여기서 티가 나요"이런식의 비아냥은 본인 얼굴에 침뱉는거 뿐입니다.
민희진 측에서 BTS 도 자기 아이디어를 카피한거다 라는 식으로 말한건 솔직히 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그렇게 말할만한 이유도 충분한건 맞습니다.애시당초 하이브에서 SM 에서 나온 민희진을 CBO (최고 브랜드 책임자) 로 모셔와 하이브 신사옥 전체를 총괄하는 프로젝트를 맡기고 했던 이유를 아시나 모르겠군요.민희진 이라는 사람이 2000년대 중반 이후 KPOP 아이돌 스타일을 사실상 주도적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괜한 소리는 아닙니다. 기존에 그냥 외모 뛰어나고 적당히 노래.춤 잘하는 애들 모아서 그룹으로 만들어 데뷔시키는 정도였던 아이돌 산업에서 (SES.핑클.HOT.젝키 정도의 시절) 철저하게 기획되고 계획된 컨셉으로 만들어지는 아이돌의 개념을 정립한게 SM 에서 일하던 민희진이 시작한거 맞습니다. 그렇게 소녀시대부터 샤이니 엑소 FX 레드벨벳등 소위 SM 타운을 대표하는 히트 아이돌들을 만들어내고 SM 스타일이라고 하는 형태를 확고하게 만들면서 아이돌 시장을 다른 형태와 차원으로 확장시킨건 업계를 좀 아는 사람들은 잘 아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런 부분들에서 지나치게 양산형 상품같은 공장형 아이돌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 브랜딩 능력은 특히 해당 업계에서는 다들 인정하고 그런 민희진의 방식이 사실상 아이돌 업계의 레퍼런스화 된것도 어느정도는 맞거든요.그런 민희진의 능력을 인정하기에 하이브에서 SM 을 나온 민희진을 최고의 대우로 데려온 거구요. (하이브의 CEO 보다도 더 높은 대우)
아이돌 컨셉과 고유 기술을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죠. 2024년에 1990년대 컨셉을 가져와 잘 만든것과 회사 대외비의 고유 기술을 카피하는것과는 천치 차이 아닌가 합니다.매년 열리는 유명 패션쇼를 보시면 유명 디자인들 보면 컨셉이 돌고 돕니다. 서로 참고해서쓰기도 하고요
독립레이블은 다른회사같지만 일반적인회사개념과는 달라요 그리고 이름이 다르지만 주인이 같아요편의점 간판만 다르지 파는.물건이 같이요진열법 카피인데.. 그게 순서만 바꾼거
편의점이랑 비교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편의점은 그냥 주는 물건 진열하고 파는거지만엔터사업은 창조의 영혁입니다자회사니 하이브에서 마음대로 해도된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작권 개념이라는게 적용되는 대상은 지극히 한정적 이거든요.대표적으로 음악에서 작사.작곡에 대해서는 저작권이 있죠.그런데 그 저작권 개념이라는게 적용되지 않는 창의적 분야도 매우 많습니다.탁현민씨등이 연출해서 만들어 내는 공연 연출 방식 같은거에 저작권 개념이 있을까요? 현재까지의 법적인 범위에서는 없습니다. 탁현민씨 같은 공연 연출가가 매우 오랜시간 노력하고 고심해서 만들어낸 공연 연출의 노하우와 방식들 그렇게 만들어진 공연들을 누군가 따라한다고 해도 그걸 법적으로 제지할 방법은 없어요.제가 일하는 홍보.마케팅 분야도 그런 부분입니다.어떠한 홍보.마케팅 즉 광고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오랜시간 고민하고 노력해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의 홍보 수단이나 광고등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그런 홍보 방식이나 광고물을 다른이들이 어 이거 괜찮네 하고 쉽게 따라한다고 해도 그걸 법적으로 제지할 방법은 없습니다. 저작권의 대상이 아니거든요.그렇다면 탁현민씨의 공연 연출 분야나 저같은 광고.마케팅 분야는 창조적인 분야가 아닌건가요?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인거지요그부분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하이브라는 조직에 독립레이블이 많이 존재하고 한 독립레이블의 성공방식을 모방하고 카피하는것을하이브가 주도적(방시혁이 아일릿 만듬)으로 카피하면서어도어와 이야기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용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방시혁이 사전에 어도어와 왜 합의를 못했을까요???그게 독립을 생각하는 발단이라고 생각 합니다모방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하이브와 독립레이블. 그리고 합의라는 부분인거지요창조적인 부분이니 누구나 다 사용해도 된다? 그러니 100%투자자는 합의 없이 사용해도 된다??저라면 민희진처럼 독립을 생각할거 같습니다.
네 그 이유로 민희진 측이 진짜 독립(인지 탈취인지) 을 생각하고 계획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시는대로 하이브라는 상위 조직에서 각 독립 레이블의 독립성과 자립성을 사실상 무시하고 사실상 카피해서 다른 레이블 통해 카피품을 만든건 도의적으로 비난받아야 하는게 맞죠.만약 해당 컨셉이나 마케팅 방식등 전체적인 전략을 하이브 전체의 레퍼런스로 한다라는걸 어도어 (민희진) 측과 합의하고 정립했다면 전혀 문제될게 아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아닌거로 보이죠) 민희진 측에서는 아일릿이 데뷔하는 시점에서야 그렇게 만들어진걸 알게 되었을테고 당연히 자신들의 노력을 도둑맞은 것처럼 느낄 수 밖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여기서 중요한건 회사의 중요한 내용을 합의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컨셉아닌가요?예전에 테크노 유행할땐 너도나도 테크노여전사다 하면서 나오고. 복고 유행할땐 너도나도 복고풍컨셉으로 나오고했지만 누가 카피했네 이런얘긴 없었잖아요.
저도 오늘 부릉부릉 박시동 평론가 님이 설명해주셔서차에서 들으면서 민희진 미친거 아니냐고 했다니깐요...전 민희진 지분이 있는 줄알았어요...
어도어는 자본적으로 100프로 하이브 자본 (투자) 으로 만든 회사죠. 현재 민희진씨 측이 가진 20프로 정도의 어도어 주식도 하이브 측에서 성과급 스톡옵션의 개념으로 증여해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