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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 24/04/23 22:53 | 추천 24 | 조회 80

우리나라에서 번역이 원문을 못살려서 긴박감이 다 날아간 영화장면.jpg +80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78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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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 1막의 하이라이트인 숲속 일식 교전



해당 장면에서 번역이 잘못나와서 구출하러온 아드모어 장군의 드래곤 건쉽과 비행대가

아씨 뭐이리 굼뜨냐 빨리와라 정도로 짜증 정도만 내는 장면으로 인식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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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문대로면 구출을 위해 해당지점으로 침투하는 시점부터 빙고(귀환가능시간) 10분을 잡아놨고

그게 다되도록 도착하지 못해서(Bingo in ten) 초조해서 윽박지른것이다.


일반적으로 군사용어 빙고는 무사귀환을 위한 최소연료량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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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상공에 들어가기만 하면 10분만에 저꼴 (에이와 거부반응, 야생동물 맹공)이 난다"


이라고 작중 앞서 제시되었던 정보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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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치 일행이 조금만 더 늦었어도 연료부족 정도가 문제가 아닌 더 끔찍한 꼴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드래곤 건쉽이나 끌고왔으면 그냥 맨해튼6초컷쇼 보여주지 왜 튐?" 이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도 되고.


드래곤조차도 답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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