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로 달 탐사선까지 쏘아올렸을 정도로 수준급의 우주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항공기술은 자국산 전투기는 커녕 민간 항공기 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음
전세계 빅테크 IT 기업들을 죄다 인도인들이 차지했다고 할 정도로 IT의 거물로 유명하지만
정작 본국은 중국의 화웨이나 샤오미 같은 자국산 저가형 스마트폰조차 만들어보지 못함
중국을 뛰어넘는 세계 최대의 쌀 생산량을 자랑할 정도의 농업 대국이지만
정작 그 쌀 생산지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의 식량 자급률을 자랑함
계속해서 포텐셜을 중국 그 이상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지만
인도의 경제 구조를 보면 뭔가 기형적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임
댓글(37)
다 제조업이 존망이라서 그런거임.
우주기술? 기본적으로 지독할 정도의 소량 생산이라 양산능력 영향이 적음. 공업력 폐급인 북한도 인공위성 발사체는 만들 수 있음.
그에 반해 스마트폰, 방산은 양산의 영역임.
수율, 내구성 등을 포함한 가성비를 철저하게 따지는 영역인데 이건 광범위한 분야의 제조업 역량이 없으면 달성할 수가 없음.
물건은 나온다해도 자체 생산이 아닌 외부 조달 비율이 늘어나서 가성비에서 망하고 시장 경쟁력이 없어짐.
만년 유망주.
제조업이 약해서 경제구조가 다른 나라보다 독특하다고 들었음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곳
인공위성도 쏘고, 달나라도 가고, 핵도 만들었는데, 길바닥에 똥쌈. 그리고 손으로 닦음
몇십년동안 지적되는게 인프라 부족인게 변화가 없던..같이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재밌는 나라죠
그래서 인도엔 연구소만 있고 공장이 없다고 정리하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