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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약중인.. | 24/04/23 13:16 | 추천 7 | 조회 62

어리석은 출판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반갈죽해버린 과정 +62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77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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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격적인 시작은 2004년 이 만화의 애니판인 올림포스 가디언의 재방영이 확정되고 이 작품이 

 

'1000만부'팔렸다는 사실에 출판사가 눈이 뒤집히면서 시작이 됨

 

2.출판사는 인세를 다 주긴 싫어서 작가에게 '300만부'팔렸다고 뻥을 쳐서 20억정도만 주게 됨

 

3.물론 이 거짓말은 얼마 안가서 발각되고 빡친 작가가 출판사를 상대로 너 고소를 시전함

 

4.이 과정에서 출판사의 민낯이 까발려지면서 점점 불리해지더니 마지막 발악이랍시고'인세 20억

 

줬으니까 사기가 아니다!'라는 씨알도 안먹힐 개소리를 짖어댐

 

5.당연히 작가의 승소로 끝이났고 출판사는 작가에게 총 60억 인세(주지않은 인세+이자)를 주면서

 

그걸로 끝이 나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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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5년 이번엔 올림포스 가디언 극장판 제작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작가를 상대로 너 고소를 시전

 

하는 적반하장을 보여줌(우리는 이걸 보고 내로남불이라고 해요)

 

7.1심에서는 출판사의 일부승소로 끝났으나 3년간의 재심끝에 이번에도 출판사가 깨지며 2억이 넘

 

는 금액을 작가에게 손해배상으로 주게 됨

 

8.두번의 소송덕분에 머저리같은 출판사에 학을 때버린 작가는 연재를 거부하며 배째버렸고 출판사

 

는 작가 교체를 하며 '이 만화책의 인기는 작가의 그림체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좋아서다!'라는

 

지나가던 개도 경악할 개소리를 짖어대며 (당연히 나쁜 의미의)화룡점정을 찍게 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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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교체 전 아프로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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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교체 후 아프로디테 

 

 결국 18권 이후의 내용이 궁금해서 19권을 산 독자들은 역변해버린 그림체를 보고 OME!를 외치며

 

외면하기 시작했고 황금알을 낳던 거위를 반갈죽한것도 모잘라서 구워먹은 출판사의 인지도는 저 

 

만화책과 함깨 심해속으로 처박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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