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아랑_SNK | 00:13 | 조회 0 |루리웹
[0]
이세계멈뭉이 | 00:13 | 조회 0 |루리웹
[49]
이세계멈뭉이 | 00:12 | 조회 0 |루리웹
[14]
300143 | 00:10 | 조회 0 |루리웹
[9]
재벌집막내아들 | 24/05/02 | 조회 695 |SLR클럽
[10]
김곤잘레스 | 00:07 | 조회 0 |루리웹
[6]
kronet | 00:06 | 조회 0 |루리웹
[20]
루리웹-8218530081 | 00:05 | 조회 0 |루리웹
[9]
정의의 버섯돌 | 00:04 | 조회 0 |루리웹
[11]
김회전 | 00:03 | 조회 0 |루리웹
[3]
이세계멈뭉이 | 00:00 | 조회 0 |루리웹
[9]
티로포시나=카페르아 | 24/05/02 | 조회 0 |루리웹
[39]
이젤론 | 24/05/02 | 조회 0 |루리웹
[20]
이짜슥 | 24/05/02 | 조회 0 |루리웹
[8]
아레스우 | 24/05/02 | 조회 665 |SLR클럽
댓글(35)
트루먼에겐 보이지 않는 시작이지만 관객과 영화 속 관객에겐 그냥 끝일 뿐
너무 냉정해서 소름돋음
체력과 멘탈 다 박살났을텐데 평소와 같은 미소로 평소와 같은 인사를 남기는게 너무 좋았음
진짜 마지막에 채널 돌리는게 소름 돋으면서도 좋았어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채널 딱 돌아간 게 관심 딱 끊은 거면 트루먼의 탈출은 완성된 거지.
이제보니까 '...앤드 굿 나잇!' 하는 인사 마치고 그냥 나가버리는게 에드 해리스가 맡은 PD 트루먼 샌드박스에
내일의 트루먼은 없을거라는 무척 깔끔한 작별인사네
내 삶을 가지고 놀았느냐 등등 원망이라도 한마디 내뱉을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