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겨우 25만원가지고 어쩌고
모럴헤저드네 어쩌네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울분 분노 같은 다양한 감정이 솟구칩니다 ㅂㄷㅂㄷ
왜냐구요
멀리갈것도 없이
제가 한 달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살아본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변엔 저와 비슷한 분들이
상 당 히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이야 어찌어찌 터널을 지나 여기까지 왔지만...)
한 달 식비 개념은 커녕
하루 한 끼 삼각김밥 하나로 때운적도 많구요
식당서 버려지는 식자재 돌아가며 읍소하는 삶...
겨우겨우 방값 3만원씩 나눠서 여럿이 좁은방에서
그렇게 난방도 없이 에어컨도 없이 살아간 시절...
그나마 젊은 혈기로 버텼지 나이가 지금만 같았어도
진짜 못버텼을겁니다 ㅜㅜ ㄷㄷㄷ
지금도
삶의 돌파구가 없는...
그냥 살아가는 분들...
그렇게 서로서로 있는거 나눠가며 사시는 분들
정 말 많이 계십니다
25만원
누군가에겐 정말 사막같은 일상에
달디단 생명수와 같습니다
꼭!
반드시 잘 진행되어
퍽퍽한 삶이라는 터널 속을
힘겹게 이겨내고 계신 많은 분들이 도움받으시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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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경기 취소인데...
네 재방.. 그거 보고 있어요 ㅠㅠ
어... 어제...
오늘 또 맞았어요?ㄷㄷㄷㄷ
그럴리가요.. 재방 해주길래 보고있어요 ^^
음 기쁨은 혼자 상대방 아픔도 생각해 주셔요
네 선배님 ㅠㅠ
어제경기 ㄷㄷ
예스터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