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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선비.. | 24/04/18 18:45 | 추천 0 | 조회 57

선거 기간 세 장면 +57 [13]

핫게kr 원문링크

선거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렇게 선거에 적극적인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마음이 절실하니 이것 저것 여러 형태로

실천 활동을 하게 되더군요.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세가지만 얘기해볼게요.

1.역대 선거 최강의 단짝이신 두 대표에게 코팅한

피켓을 전해 드렸습니다. 한 배달기사가 원하는

세상이니 꼭 만들어 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요.

두분이라면 능히 실천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6일 청량리역 광장에서는 비례 후보 한 분을 통해

조국 대표님께 대신 전달 부탁드렸고, 8일에는 민주당

동대문구,종로구,중구 지원 유세 3군데를 같이 움직인

끝에 차에 오르는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전해 드렸습니다.

다음 일정을 위해 차에 오르는 대표님을 향해 진짜

우렁찬 목소리로 "배달기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입니다.

받아주세요.대표님."헀는데 받으신 후 피켓을 든 채로

잠시 사진기자 두어 명에게 포즈를 취해주셨어요.

2.전국 1등 했을거라 자신하는 실천을 하나 했는데

그것은 '지역 민주당 선거 운동원에게 "민주당 화이팅!

외쳐주기'였습니다.오토바이로 큰길도 골목길도 자주

다니다 보니 수시로 운동원을 만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놓치지 않고 "민주당 화이팅! "하고 외쳐줬으니 아마

전국 1등 아닐까 싶네요.배달하고 돌아 나오다 다시

마주쳐도 또 우렁차게 주변 사람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외쳤습니다.왜냐하면 운동원들이 힘나야 한 표라도

더 이끌어 낼 테니깐요.그런데 이번 선거엔 운동원들의

반응이 좀 특이하더라구요.예전엔 화이팅을 외치면

대개는 가볍게 목례하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운동원들도 혼을 다 바치는지 저와 똑같이 손을

치켜든 채로 민주당 화이팅을 외치더군요.

3.저 개인적으로는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약간의 불호가 있는 듯하더라고요.2월 28일

왕십리역에서 송갑석 발언이 끝난 직후 특히 전대협

의장 출신 두 사람에게 일갈하다 지지자들과 경찰에

의해 밀려난 적이 있어요.영상속 마이크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아마 거기있던 네 사람은 들었겠지요.

"당신들이 시대정신을 알기는하냐고"

https://youtube.com/shorts/kFl2pYvQxAMsi=CP5iQsRxM3300u3D

기존의 두면에 이어 오늘 비어 있던 배달통

한면에 피켓을 채웠습니다.

지난 글https://www.ddanzi.com/80624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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