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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타인의 목숨 구하는 최전선 일에
가슴 먹먹하네요
이런분 특채안하고 뭐하나~
그간 이겨낸 고통의 시간을 뒤로하고
그토록 아픈 경험을 좋은 뜻으로 풀어낸 당신..
준비 중인 EMT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내용에 딴지 걸어 죄송합니다.
리본의 끝이 뾰족하게 되어있는건
축하의 의미라 합니다.
추모의 리본은 끝이 뽀족하지 않고 일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군요. 첨 알았습니다.
좋은정보 감사요
그대 이름과 같이
편안함에 이르기를~
살아줘서 고맙고
견디고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그때 당시
출근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아팠습니다
그것 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잊혀질 때쯤
팽목항에 혼자 다녀 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콘테이너에 걸려있던 희생자들의
사진 이었습니다
어둠속에 세월호도 보였습니다
그 앞에 차를 세워두고
오늘 하루는
내가 곁에서 지켜주겠다고
차를 세워두고 지세웠습니다
지금도 아프네요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ㅜ
응원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