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첫 여름방학을 맞이한 세 친구
이들은 근처 계곡으로 여행을 옴
그런데....
계곡에 먼저 와 있는 신비한 일행
오컬트에 박식한 민우라는 친구가 넋건지기인걸 알아차림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물귀신 되지 말고 승천하라는 굿.
흰천 끝에 묶인 밥그릇에 고인의 머리카락이 담기면 성공으로 판단함.
난이도가 있고 위험한 작업이라 숙련된 무당들도 어려워하는 작업)
도대체 왜? 싶을 정도의 급발진을 해버리는 지호 ㄷㄷ
어려운 굿을 티배깅으로 망치자 매우 분노한 무당
건들거리는 연기 진짜 ㅋㅋ
경고 1스택 누적
경고하건말건 조롱하는 지호
친구들아 나 안뒤지면 만원빵? ㅋㅋㅋㅋㅋ
경고1 스택 날아감
경고2 스택
귀신 직접 등판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검은 머리카락뭉치
지호가 못봐서 무효처리
(봤어도 무시할놈이지만)
경고 3스택
지호 낚시대에서 죽은 생선 잡히기
지호 : 응 먹을거야
(귀신 티배깅이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님을 알 수 있음)
최종경고 : 이젠 진짜 집에 가야함
지호 : 응 아냐 가긴 뭘가 죽을거야
결국
이건 무당이랑 귀신이 살려주려고 최선을 다한 수준 아니냐??
응 아냐 죽을거야
귀신님 날 죽이러 와요
댓글(26)
괜히 무서워서 일부로 더 오기 부린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둘째치고 남일하는데 저지랄한 지호 인성에 하늘에서 벌준거아니냐
귀신도 당황했겠다. 잡아주십사 오니 결국 받긴 했는데 계속 경고한 거 보면 이거 받아도 탈 안 나나? 하고 간 본거 같아.
저 정도면 이미 씌인상태 아님? ㅋㅋㅋㅋ
약간 위기탈츨 넘버원 무속버전같다
귀신 : 아좀 꺼지라고 !!!!
무당 :제발...좀.....
귀신 무당 친구들 모두 최선을 다했음.
애초에 죽는게 나을만한 인성인걸? ㅋㅋㅋ
믿고 안믿고 자시고 왜 남일에 훼방을 놔
사기같으면 경찰을 부르던지
무당이 존나 보살인게 한두푼하는 굿도 아니고 분명 돈과 인력 갈아서 하는 굿인데 거기에 돌덩이 던지고 무당응조까 하는 도라이 나타났는데 너 물들어가면 죽어하고 끝ㅋㅋㅋ저거 굿 말고 측량이나 공사로 바꾸면 공구리 치거나 축량줄 잡아놓은데에 밟고 들어가서 아 이거 다 쓸모없음 ㅋㅋ이러는 ㅁㅁ 나타난거
스택1 너 죽을래? 스택2 진짜 죽는다? 스택 3 안꺼지면 디진다.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