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조심해야함
뭐냐면....
결혼하기 4개월전에 샀던 묠니르...
결혼식하고 뒷풀이하고 집에 오니까 박스채로 없어짐....
일단 조카들은 나랑 3~7살차이 밖에 안나서 아닌것 같고...
친척 아저씨나 사촌누나나 매형이 의심감...애들이 6~9살 있었거든...
15만원짜린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내 생에 첫 피규어였는데....
마눌님도 집에 두는거 괜찮다고 했었는데....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 때 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란 말이다!!!!
솔직히 이때 쪼끔 부끄러웠음..ㅎㅎ
허허 거참;;;
집으로 찾아가야지
가족중에 도둑놈이 있네;;
아니 이건 진짜 도둑아니냐
가족이라도 절도는 범죄야
가족이란 이름 안에서 묵인되고 있는 절도횡령...
에휴.. 하고 놔두면 앞으로 가면 갈수록 끝내주는 일이 생김
경험담입니다
뭐 그냥 피규어도 아니고 추억깃든거면 당장 찾아와야지
말도 안하고 가져가면 친지고 뭐고 도둑놈새끼지
이런건 가만히있으면 호구잡히는건데...
의외로 어른들도 모를수도 있음. 애들도 숨기는 경우 많으니 천천히 물어보셈
예전에 플스였나 가져가서 조지러 간거 후기 사이다였는데
참교육하고 후기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