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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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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글은 읽을때마나 눈물이 나네요
ㅜㅜ
아 진짜 눈물 나네요 ㅠㅠ ㄹ혜나 항문이나 아이가 없어서 절대 저 마음을 모를껍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님의 남은 삶은 살아가는게 아니고 안타깝고 너무 애절한 그 마음에 남은 삶이 점점 사라져가는겁니다 ㅠㅠ
남편이 없으면 과부아내가 없으면 홀아비부모가 없으면 고아라고 하는데자식 잃은 부모는 그 슬픔을 말로 표현할 길이 없어서 달리 표현하는 단어가 없대요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저희 아이가 이렇게 허무하게 간다면저는 남은 인생 제대로 못살거 같아요ㅠㅜ미치거나 자살할거 같아요ㅠㅜ
헉.. 한줄 한줄 읽어 내리기가 너무 힘드네요.진짜 늙었나 주책맞게 눈물이 핑.. 어휴
미치겠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