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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 24/04/16 10:46 | 추천 31 | 조회 1573

황당한견주 +137 [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33979

너무 분하고 속상하네요  저는 세종시 첫마을 거주자 입니다  14일 일요일에  와이프와 저희 강아지 비숑 을 대리고 공원산책 중이였습니다

공원정자에  어떤한 남자가 시바견과(중견)있었고 저희는 그앞을 지나 가는데 제가5미터 앞에 가고 와이프가 우리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던 중이였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사납게 시바견이

짖으며 와이프와 우리 강아지에게 돌진했습니다

제가 놀라 돌아보니 와이프 1미터 앞까지 접근해

와이프와 저희강아지는 얼음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가서 강아지를 들어 않고 견주를 보니 정자에 평온하게 않자서 실실 쪼게며 미동도 업었습니다 제가 개줄좀 잡으시라고 하니 아니좀 않아서 쉬던중이라며 개줄을 잡을 생각을 안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물리면 어쩌려구 그러냐 했더니 개값 물어주면 될거 아니냐 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겁니다 저도 그말을 들으니 빡쳐서 그럼 내가 당신개 패 죽이고 돈물어 주면되냐 했더니 너 나한테 시비거는거냐 하면서 저에게 달려

들며 드잡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말리는데 저를 자꾸 밀쳐내고 그인간도 밀어내고 그인간 개 새끼도 옆에 있으니 3대1로 싸우는 꼴이 되었 습니다 그와중에 제가 뺨을 두대 맞았습니다 그래서 반격을 하려저도 팔을 휘둘렀으나

와이프가 필사적으로 밀어내니 제대로 반격할수도 업고 힘을 자칫 잘못쓰면 와이프가 다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와이프에 밀침과 그인간의 밀침에 의해 뒤로 넘어졌고

그놈이 해드킥을 날리더군요 피하고 다시 일어나

저거 아주 아작을 내야겠다 했는데 와이프의 처절한 몸부림에 포기했습니다 사실 저도 젊은시절

각종 격투기를 했고 예전이지만 연애시절부터

집사람이 제가 싸우는 모습과 욱하는 폭력성을 알기에 더더욱 말린듯합니다 그래서 그냥 대응을

포기하고 돌아서서 집으로 가는데 계속 쫓아오며

욕설과 패드립 제나이 50대 중반인데 어린놈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사실 그인간 빡빡으로 밀고 눈썹 반영구 해서 몸도 다부지고 나이를 가늠 하기 힘들었는데 자기가 70대라면 정신과 약먹는 정신병자라고 하며 으악지르더군요 사실 저는 저보다 몇살 많게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속으로

이악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딴건 모르겠고 물어죽이면 개값물어준다는 그 개소리가

뺨맞은것 보다 더 분하더군요 세종 첫마을 사시는 주민분들 혹시 이글 보시면 키168정도에 빡빡머리 다부진 몸에 눈썹문신한 인간 시바견큰놈 주변에는 가지마시길 개줄 안잡습니다

와이프가 나는 이제 산책 나가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네요 예전 제 성격이면 반드시 혼자나가서

복수할걸 알겁니다 실제로 골프연습 빠따 가지고

나가서 그놈 보는앞에서 그 시바견 때려죽이고

돈100 그인간 면상에 던져주고 싶은 욕망이

끌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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