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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비벼먹고 밥말아먹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샤워하고 덮고 잔다는 드립에 다들어가네
그럼 이제 잭콕을 마시면 되겠군!
엔진에 보드카 넣으면 돌아가나? 일단 도수 40도니 불은 붙을테지만
알콜엔진이 아니면 무리
저때 내연기관들은 지금처럼 섬세한 방식이 아니라서 압축 후에 불이 붙는 발화점을 가진 액체류는 '가능은 하다' 고함 저당시 군용장비 구동영상보면 매연이 엄청난데 ㄹㅇ 아무거나 넣어도 가동가능하게 터프하게 만들었다고함
물론 본문처럼 보드카만으로 돌아간건 아니고 ㅋㅋㅋ
간이위험해
그거 마셨다고 간이 위험한 러시안은 다 죽었기 때문에 괜찮음
실제로 비슷한 말 해서 저런 드립이 나온거긴하지.. 그래도 야전병원급 정도 되면 제대로된 의약품은 있었음. 그외는 얼추 맞음. 전차나 비행기는 너무 추워서 얼었을 때 시동 거는 용도로 썼다더라. 엔진 내구성에 안 좋은 영향을 줬겠지만 소련제 엔진은 xx시간마다 고장으로 교체될정도로 신뢰성 최악이었으니 뭐.
진짜 이해 안가는게 먹을게 없어서 파블롭스크 연구소 사람들이 종자 보존해야 한다고 아사한 꼬라지인데도
술은 존나 찍어낸거 보면 미친 새끼들이야
그 사람들 굶어죽은건 도시가 포위되서잖아?
동무 왜 보드카에서 기포가 올라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