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재미있으셨습니까?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적폐와 전통을 구분합시다."
"타자가 전부 잘못했습니다."
"와, 이게 뭐죠?"
"타자가 지은 죄가 많다는 느낌이 뭉게뭉게"
"퇴고가 필요해 보입니다."
"작가의 어휘력과 문장력은 화려체를 감당할 만큼 단련이 되어 있다 하기 어렵습니다."
뼈속까지 아픈 답변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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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아프냐...
비문이 빈발 ㅜㅜ
"'너 그런 거 보니?'라는 시선을 받으셨다면 타자가 전부 잘못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냐면 이영도 본인도 소싯적에 저 실수 죄다 해봤거든...
좋은 사람이 되려면 실수 실패를 다 무릅쓰고서 이겨내어야 하나 봐
아익, 그렇게 잘났으면 댁이 직접 소설 쓰라고!!! 제발요...ㅠㅠ
저런 거 듣고 다시 글을 갈고 닦을 수 있다면 필력은 확실히 엄청 늘겠지만
그 정도로 멘탈이 튼튼하지 못하다면...
심지어 저 평가들마저 필력이 녹아있다
저때 내고 쓴소리 들어보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냈었는데.....
저 평가들을 보고 아 못낸게 다행이었구나라고 생각했음
첨삭빌런 생각나네 뭔가ㅋㅋㅋㅋ
이쪽은 진짜 실력있는 분이지만ㅋㅋㅋㅋ
※: 저기있는 팬픽들은 어지간한 소설들 때려 잡는 필력을 가지고 있었다.
읽는 내가 따끔하네 으 팬픽인데 좋은말 조금은 해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팬픽이니까 그만큼 조언을 해주고 싶은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감농사나 짓는 주제에 누굴 평가해 어디 내말이 틀렸다는걸 후속작으로 증명해라 이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