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하게 눈을 뜨고
자낙자낙 야무지게 말씀을 하시는 박규환 후보님을 뵈니,
우리가 이기겠다는 확신이 모락모락 듭니다.
'두 그릇 먹을 거 한 그릇 먹으면 된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아무런 이유없이 스러져간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저렇게 국회로 가는 걸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다.'는 말씀에
차분한 공분이 새롭게 그리고 강하게 피어오릅니다.
박규환 후보님.
51%의 지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제 전화번호 저장리스트와 sns를 다 뒤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대표님.
아주 오래 전, 봉도사가 '나는 꼼수다'에서
대표님과 우연히 만나 악수를 나눈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손을 잡아보니, 이 분은 정치에 나서지는 않을 것 같더라.
그래서 안심했다 라며 깔깔거리고 웃으셨어요.
그런 당신이
호랑이의 인상으로 바뀌어 나섰습니다.
오늘, 다뵈에서 들은 대표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서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강력하고 정확한미사일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김총수.
내 당신을 오래 전부터 좋아했지만,
오늘은 특히 더 좋습니다.
던져야 할 질문을, 던져야 할 시간에, 정확히 던지고
나오는 대답을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해석해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은
'나를 봐~! 조국교수 보지 말고!'
라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뭐가 중요한지 정확히 아는 총수의 (나문희 선생께서 인정한) 맑은 눈이 부럽습니다.
김총수 당신처럼 뻔뻔하고, 당당하고, 존재 자체로 밀고 나가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나도, 당신처럼 살아보리다.
건강합시다. 고기 많이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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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추천~!타국에서도 신나게 투표 국내에서도 신나게 투표~!~!
와!! 감사
고맙습니다.애 많이 쓰셨습니다.저도 투표하고 싶습니다.
워 멋지십니다!!!!
투표는 추천
애국자 는 추천
재외 투표자랑에 추천 맛 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