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피폐)이 짤 존나 맛있다 +12 [8]

여행도 마치고 인간의 마음도 많이 이해하게 된 프리렌이

딸과 같은 페른을 떠나보내면 정신이 어떻게 무너질까

스승의 죽음도

동료의 죽음도

첫사랑의 죽음도 이겨낸 프리렌이

딸 같은 제자의 죽음은 이겨내지 못하고 약해지는 게 보고 싶다..

그리고 망가져가는 와중에 제리에가 한 말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거지

“널 죽일 건 마왕 아니면 [인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