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연말 메지로가문에서 팬감사 이벤트 준비하는데 나머지 메지로 5명은 장보러가고
파머랑 파머T는 이벤트장에 남아서 물건 정리하던중
집에 도둑이 든거 같다면 보통은 우마무스메한테 맡기는게 상식입니다
나약한 히토미미는 얌전히 말딸 뒤에 숨어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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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싸울거면 강한 애가 싸우는게 맞지
그런 히토미미가 목숨을 걸고
말딸을 위해 싸운다면
그건 찐 사랑이니 청혼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겁쟁이의 용기가 벼륙의 만용보다 고귀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