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빌런, 마시타 회장
작중 설정인 건프라 배틀을 성립시키는 기술인 플라프스키 입자를 독점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PPSE의 회장.
플라프스키 입자는 작중에서도
'왜 이런걸 고작 장난감에?'
소리를 듣고있는 입자로
반입자 사이의 반응을 통해서만 생성된다든가 입자하나로 플라스틱을 움직이는 것에 더해 빔이나 미사일까지 구현 가능한 무안단물 입자임.
이런 무지막지한 기술이 고작 장난감인 건프라로 하는 배틀에 이용되는 이유는
이 사람은 그냥 평범하고 소소하게 돈을 벌고 살고 싶을 뿐이라서.
세계를 지배하거나 그런 꿈은 없고 적당히 돈 많이 벌어서 적당히 사는 게 목표라 장난감에만 이용하고 있는 것.
작중 주인공을 방해하는 것도 이게 이유로
플라프스키 입자란 걸 본인이 개발한게 아니라 이세계에 있는 왕국인 아리안의 왕국 보물 창고에서 훔친 보물로 만들었기 때문.
이때문에 아리안의 왕자이자 주인공 중 하나인 레이지를 보고 자기를 잡으러 왔다고 생각하고 자기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방해한 것.
문제는
정작 레이지 본인은 그냥 이세계에 놀러온거고 건프라배틀도 해보니 재밌어서 할뿐이었단 것.
결국 레이지를 방해한 게 자기 목을 스스로 죄는 일이 됐고 결국 엔딩에서 다시 아리안으로 끌려가게 됨.
다만, 장사수완은 거짓이아니라 아리안으로 돌아가서도 건프라 장사를 시작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듯.
댓글(4)
비서 귀여워
- 왜 이딴 세계정복급 엄청난 기술로 장난감 배틀이나 하지?
- 빌런1: 왜 세계정복을 해... 그냥 나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지...
- 빌런2: 건담!! 건덕후!! 내 건담이 움직여!! 쩐다!
어찌보면 건프라배틀이라는 설정을 지닌 애니다운 보스
실제로 비서가 건덕후인지 맨 첨 모습으로 추측되는 모습에선 세이라 코스프레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