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자들과 고생물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1만 2천년 전에서 5천년 전까지의 7천년간은
사막 환경이 아니라 비가 잘 내리고 각종 수풀과 나무가 우거지고 큰 호수들과 강줄기가 흐르는 풍요로운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분석으로는 저 시기의 지구는 지구의 자전축의 지금과는 다른 방향이었고 지구의 거리가 태양과 가까워서
사하라 사막의 지금과는 다른 기후 환경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는 약 5천년 전부터 서서히 사막화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지구의 자전축이 한번 더 바뀌게 되면 다시 아프리카의 초원화가 진행이 되고 아마존의 사막화가 시작됄 거라는 흥미로운 분석도 있더라고요.
약 5천년 전 아프리카의 기후 환경을 알 수 있는 지도(서서히 사막화가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7분 11초짜리 유튜브 영상을 보면 더 상세하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댓글(12)
100년도 못살면서 불과 5천년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과학드림 본인인가요?
저기 유투버 지식쪽에선 꽤 큰편인데 굳이 여기와서 홍보할리가
5000년전이면 생각이상으로 최근이네.
오천년전이면 이집트는 초원에 있던 국가였던건가.
머야 왤케 유익해여
머야 왤케 유익해여
뻘지식: 사막은 아랍어로 사하라다
그렇다
사하라 사막은 역전앞 같은 소리다
실제로 아랍인들은 저 사막을 '큰 사막' 이라는 뜻을 가진 "사하라 쿠브라" 라고 부른다
오
자전축이 바뀌기도 하는 거엿엉?!
어떻게 바뀌는걸까ㄷㄷ
이집트 쪽에 가보면 메마른 강줄기나 협곡 같은거 겁나 많이 보임. 몇천년이면 꽤 짧은 시간이지.
태양을 어떤 지역에선 신으로 봤던 이유가 있었네.
그렇다면 다른 지역의 기후도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