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킨 씌운 밀리언 아서 같은 걸로 출발해서 캐릭터를 잔뜩 찍어낸 탓에 현시대 아이돌물로 전환하면서 발목잡힌 거지
100명이 넘는 캐릭터를 성우, 라이브까지 챙겨주기에는 하나의 게임에서 감당할 수준을 한참 벗어남
나중에 만든 데레스테가 현시대 아이돌 게임의 시조격이기도 하니 사이게도 처음엔 이런 걸 전혀 고려하지 못한 게 끊임없이 말이 나오는 원인이 되었다
인기캐에게만 비중을 몰빵하고 비인기캐에게 성우를 안 주고 완전히 쳐낼 수도 없는 상황이 첫번째 문제요, 이걸 매우 개떡같이 처리하고 있는 게 두번째 문제인 셈이다
댓글(6)
사실 돈이 안됬으면 성우 안줬는데 이 게임이 너무 커지는바람에..
첨 나왔을 때는 데레가 이렇게까지 성공할줄 몰랐던거지
그냥 단순한 캐릭터 콜렉팅 게임을 구상하고 캐릭터를 찍어냈는데 아챠챠 노래가! 아챠챳 오프콘서트가! 아챠챠챠챳 애니메이션이!!!
그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인선이나 총선 시스템 면에서 운영이 너무 꼴받으니 문제
편애 심하면 과격한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돌한테 쌍욕까지 나올 정도니
보총이라도 유지했으면 경쟁시키는 거 꼬와도 말은 덜했을지도.
문제는 잘나갈때에는 보총 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는데 데레도 6년 넘어가면서 예전만큼 돈은 안나오는데 그러면 게임을 개편하거나 뭔가 본인들이 바꿀 생각을 해야 하는데 게임은 그대로고 있던 보총을 없애는게 답답하지